페루 비자발급 주의할점 예방접종

페루 비자발급 주의할 점 예방접종

페루 여행을 준비하면서 비자발급을 알아보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왜 사람들이 남미 여행을 그토록 갈망하는지 남미 여행지를 정리하면서 나 또한 그 매력에 빠지고 있다. 관련 정보를 수집하면서 남미는 꼭 죽기 전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시간에는 페루 여행준비, 비자발급 정보 예방접종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페루 비자발급

페루는 우리나라와 사증 면제협정이 1982년에 발효돼 일반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은 페루에 사증(비자) 없이 180일간 체류할 수 있다. 이를 무사증이라고 부른다.
2020년 4월 1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한국-페루 양국 간 사증면제협정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2022년 5월 1일부터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여행이 재개가 되었고 이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만약 비자를 발급받을 예정이라면 사증이라는 것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주한 페루대사관에서 받을 수 있는데 발급절차는 다음과 같다.

•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5-5, 대연각 빌딩 2002호
• 전화: 757 ~ 1735 ~ 7, 팩스: 757 ~ 1738
• 근무일 : 월~ 금
• 비자신청 : 9:00 ~ 12:00
• 비자발급 : 14:00~17:00
• 소요시간 : 2~3일
• 소요비용: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한페루대사관에 직접 문의 요망

만약 근처의 나라에서 육로를 통해 페루로 입국을 한다면 국경의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과할 때 여권에 출입국도장을 꼭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기고 리마로 들어와 공항을 통해 출국을 하려고 할 때 출국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2. 주의할 점

한국을 떠나기 전 자신의 짐이 몇 개인지 꼭 개수 확인을 하고 이동할 때마다 확인을 한다. 특히 남의 짐을 대신 운반해 주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또한 지갑을 훔쳐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내에서 선반에 짐을 올려놨을 때 현금이 있는 지갑을 꺼냈다 넣는 등의 행동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 도착하면 심사대 10m 앞에서 공항 직원이 스페인어로 환승객 안래를 하게 되는데 계속해서 다른 나라로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2층에 있는 출국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수화물을 찾은 후에 핸드폰에 Satelital (+51) 355-5555 앱을 설치하고 공항-목적지를 입력하면 사전에 예약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공항에서 예약된 택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무관세로 통관 가능한 제품과 관세를 내고 반입해야 되는 물품등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미리 알아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예방접종

필수예방접종은 황열이다. 그 외에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 간염, 파상풍은 권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황열병 전염 위험이 있는 국가 (중남미·카리브 지역)는 다음과 같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프랑스령 가이아나,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토바고(T&T)

황열예방접종은 맞고 나서 보름정도까지 미열, 두통, 몸살(근육통), 주사부위 통증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여행 최소 3주 전에 맞는 것이 좋으며 맞고 나서 3일 정도는 금주, 수영과 사우나는 하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는 최소 2주까지 피임을 권하고 있으니 이를 잘 알아두고 방문을 해야 한다.

1. 황열별 접종 가능한 의료원확인
2. 전화 또는 홈페이지 예약
3. 수입인지 구매 35700원
4. 병원방문 (여권 챙길 것)
5. 진찰 및 접종 (접종비 및 진료비 발생)
6. 예방접종 증명서 수령

지금까지 페루여행정보 비자발급방법과 여행 시 주의할 점 백신정보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페루를 여행하실 분들이라면 위의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