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 유형 및 확인 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 유형 및 확인 방법

종합소득세 유형은 S, A, B, C, D, E, F, G, I, V, Q , R, T 등 기본적으로 1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좀 보기 어렵기 때문에 알파벳이 없어지고 신고안내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유형별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정리를 하면서 세무서에 맡기는 것이 나을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총 13가지 유형으로 되어있는데요. 1차적으로 내가 사업자냐 아니냐에 따라 구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업자 또는 프리랜서라면 S ~ V까지 하늘색으로 된 유형이고, 종교인이라면 Q,R유형입니다. 근로자인데 연말정산을 못했거나 그 외의 추가 수익이 있으신 분들은 T유형입니다.

 

이러한 구별법이  올해부터는 "신고안내대상자"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어 좀더 이해하기 쉽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편리성을 위해 영어와 함께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제 유형별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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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안내문 유형

1. 성실신고 대상자 (S유형)

 

 

 

• 수입금액이 업종별로 일정규모 이상인 개인사업자 (5억원 이상 ~ 15억 원 이상까지 업종별로 다름)
• 장부 기장내용을 세무사에서 확인받은 후 신고합니다.

 

매출금액이 크고 사업장이 큰 사업자 분들은 이 유형에 해당됩니다. 복식기부 의무자이고 매출금액이 위와 같이 많이 발생되는 분들이므로 세무 대리인을 통해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1개월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2. 외부조정 대상자 (A유형)

 

 

• 전년도 수입이 1억 5천만원/3억원/6억원 이상인 사업자.
• 전년도에 외부조정으로 신고한 사업자

 

성실신고 대상자보다는 매출이 적지만 업종별로 꽤 규모 있는 사업자들 중 작년에 외부조정(세무대리인)으로 신고를 했을 경우 해당됩니다. 22년도 이렇게 신고했다면 23년도 또한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하시면 됩니다.

외부조정이란 일정규모 이상의 수입이 있는 사업자들이 소득세 산출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 정확하게 소득 금액, 과세표준 등이 적용되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조정 계산서'를 제출합니다.

이러한 것을 세무조정이라고 하는데요. 내가 이걸 작성하면 '자기 조정'이고 세무사를 끼고 진행하면 '외부조정'이라는 용어로 불립니다.

 

3. 자기조정 대상자 (B유형)

 

 

• 대상자: 전년도에 자기 조정 또는 간편 장부로 기장 신고한 사업자
• 전년도보다 매출이 증가한 사업자

 

자기조정은 세무 대리인에게 맡기지 않고 본인이 신고를 할 수 있는 사업자입니다.

전체 납부 대상자의 약 1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이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올해 B유형으로 받았다면 21년보다 매출 신고된 금액이 많기 때문입니다. 즉 매출이 많아지면 간편 장부대상자에서 자기 조정 복식부기 대상자로 전환이 됩니다.

 

기준금액은 위의 금액을 보시면 되는데 업종별로 3억 미만에서 이상으로 전환되면 이렇게 자기조정 대상자가 됩니다. 

 

4. 복식부기의무자 (C유형)

• 이번년도 복식부기 의무자로 작년에 장부를 쓰지 않고 추계 신고한 사업자 및 신규 전문직 사업자

 

추계신고란 기장하지 않은 개인사업자가 기준경비율이나 단순경비율을 적용해서 신고하는 것입니다. 이때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므로 단순경비율을 적용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복잡하기 때문에 세무대리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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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번 까지는 복식장부이기 때문에 세무대리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정확하고 안전한 세무신고 방법입니다. 다음 아래의 네 가지 D, E, F, G 유형은 간편 장부 대상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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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준경비율대상자 (D유형)

 

• 간편장부 대상자로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는 사업자
• 비교적 매출이 큰 개인사업자 또는 프리랜서

 

신고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 장부를 작성하여 신고를 하는 간편 장부 작성법과
• 장부를 쓰지 않고 신고하는 추계신고 기준경비율 신고

 

매출이 어느 정도 나오는 분들이기 때문에 장부를 쓰고 신고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기준경비율로 신고를 할 경우 경비 인정이 10~ 2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폭탄을 맞거나 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장부를 작성하고 신고를 할 경우 경비 인정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장부를 간편 장부 작성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단순경비율대상자 (E유형)

 

• 간편장부 대상자이지만 단순경비율로 신고할 수 없는 자

 

즉, 사업자가 2개 이상이거나 금융 · 기타 · 이중 근로 · 연말정산 사업소득(100만 원 이상)·연금소득 등이 있는 자로 신고할 내역이 한 개가 아닌 자라 단순경비율대상자 E유형에 해당됩니다.

7. 모두채움 납부 (F유형)

간편 장부대상자 중 단순경비율을 적용하며 하나의 사업자와 사업소득만 있는 자
인적공제는 본인만 적용

8. 모두채움 환급 (G유형)

간편장부 대상자 중 단순경비율을 적용하며 하나의 사업자와 소득이 있지만 납부할 세액이 없는 자 또는 프리랜서
인적공제는 본인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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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성실신고 사전안내 대상자 (I유형)

 

• 매출이 지난해 대비 급증가 했거나 동종업계 대비 소득율이 저조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 친인척등에 대해 인건비가 많이 나가게 되는 경우

 

I 유형을 받으셨다면 세무서를 끼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V유형)

 

• 고가주택 1채 이상(본인 거주하지 않음), 부부합산 2 주택자 중 월세를 받거나 부부합산 3 주택 이상인 자
• 월세소득과 보증금 3억 이상일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 사업소득으로 신고해야 함

 

11. 12. 모두채움 대상자 종교인 납부 (Q유형) 또는 환급(R유형)

• 종교인 소득으로 납부 또는 환급을 받아야 하는 자

13. 금융, 연말정산사업, 근로, 연금, 기타 소득 등 비사업자 T유형

직장생활을 하면서 애드포스트 수익을 받으시는 분들, 원고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T유형에 해당됩니다. 또한 중도퇴사를 했거나 연말정산 시 누락된 것이 있는 분들은 이 유형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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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유형 확인 방법

1. 종합소득세 유형 확인 방법

그럼 내 유형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홈택스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 서비스]

 

 

신고안내유형에 보시면 본인이 해당되는 유형이 나와있습니다. 간편 장부대상자라고 되어 있으면 간단하게 신고가 가능하고 만약 복식장부라고 나와있으면 그냥 세무사에 맡기십시오. 아니, 매출이 2,400만 원만 넘어서면 세무서에 맡기는 것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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