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비행시간, 관광지,숙박비 정보
남아메리카는 다양한 문화, 활기찬 도시, 그리고 놀라운 자연경관을 가진 많은 여행자들에게 꿈의 여행지입니다. 그중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은 신비로운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안84 태계일주로 프로그램'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유니 사막을 가기 위한 비행시간, 교통편, 관광지, 숙박비, 음식값, 화폐단위, 사용 언어 등의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정보
1.우유니 소금사막 비행 시간
우유니 소금 사막은 한국에서 볼리비아로 가는 직항 편이 없어서 다른 나라를 경유해서 가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노선은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며 총 비행시간은 약 20-30시간입니다. 항공노선을 알아봤는데 경유지 없이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볼리비아에 도착하면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의 출발지인 우유니시로 국내선을 한번 더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라파스에서 우유니까지 비행기로 1시간 정도 걸리는 반면, 버스로 10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2.관광지
볼리비아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에두아르도 아 바로 아 안데스 동물원 국립 보호구역: 이 호구역은 플라밍고, 비쿠냐, 안데스 여우를 포함한 다양한 독특한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입니다.
- 라구나 콜로라다: 붉은색의 호수는 에두아르도 아 바로 아 보호구역에 위치해 있고 분홍색 플라밍고로 유명합니다.
- 우유니의 살라르: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평원은 10,000 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하얀 소금과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아득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숙박비 및 음식 가격
우유니의 숙박은 단순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인데, 배낭여행 호스텔에서 중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선택할 수 있는 숙소가 다양합니다. 가격은 숙박 시설의 종류에 따라 1박에 10달러에서 100달러 사이입니다.
볼리비아의 음식 가격은 일반적으로 저렴하며, 현지 길거리 음식 옵션은 1달러~2달러정도이며 중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약 10달러 정도의 예산을 잡으면 됩니다.
4.통화 단위 및 언어
볼리비아의 공식 화폐는 볼리비아 볼리비아노 (BOB)이고, 사용되는 언어는 스페인어입니다.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여행 시 현지 화폐로 환전하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우유니 소금사막 정보
우유니 소금 사막은 10,000 평방 킬로미터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평원입니다. 이 지역은 하얀 소금 평원이 눈에 보이는 곳까지 펼쳐져 있어 다른세상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유니의 날씨는 예측이 불가능한데, 낮 기온은 20°C~ 25°C 사이이고 밤에는 영하로 떨어집니다. 높은 고도로 인해 햇볕이 강해질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는 물론 따뜻한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금이 날카롭고 걷기 힘들 수 있으므로 튼튼한 신발을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와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과 넉넉한 물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미 지역에 있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은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한 여행지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풍경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정보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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