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페루 수도 리마 역사, 관광지, 비행시간, 환전, 기초 여행정보

남미여행 페루 수도 리마 관광지, 비행시간, 환전, 기초 여행정보

남미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여행의 시작지로 페루의 수도 리마를 방문합니다. 남미의 지형이 세로로 길게 생겼기 때문에 페루-볼리비아-칠레의 코스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페루의 수도인 리마의 역사, 관광지, 날씨, 한국에서 리마까지의 비행시간, 비자 정보, 음식 가격, 숙박비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남미여행 페루 수도 리마

1. 리마 역사

리마는 1535년 스페인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에 의해 세워졌으며 스페인 페루 부왕령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스페인 식민지였던 페루는 현재 800만 명이 살고 있는 남미의 세계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페루는 스페인 제국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무역과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였습니다. 오늘날, 리마는 스페인 식민지시대의  건축, 전통, 그리고 현대적 모습들이 공존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며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곳입니다.

2. 리마 관광지

• 마추 픽추: 마추픽추의 유명한 잉카 유적지는 리마 근처에 위치해 있고 페루를 여행하는 배낭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입니다.
• 리마의 역사적인 중심지: 리마의 역사적인 중심지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고 리마 대성당과 정부 궁전을 포함한 리마의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들의 고향입니다.
• 라르코 박물관: 라르코 박물관은 페루에서 가장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이며 콜롬비아 이전의 예술과 공예품들의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Barranco: 바랑코의 보헤미안 지역은 활기찬 밤 문화, 다채로운 건축물, 그리고 거리 예술로 유명합니다.
• 미라플로레스: 미라플로레스는 리마 최고의 레스토랑, 상점 및 해변이 있는 리마의 트렌디한 지역입니다.

3. 비행시간

한국에서 리마까지 비행시간은 대략 24시간이며, 직항이 없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나 달라스와 같은 도시에서 비행기를 경유하여 가야 합니다. 

4.  환전 준비

페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 원화를 페루의 화폐로 환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돈을 환전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달러로 환전을 하고 페루 현지 공항의 외한 부스나 은행에 방문하여 현지 통화단위인 솔(sol)로 교환을 해야 합니다. 페루의 돈은 1 솔 = 약 34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5. 기초 여행정보

1)날씨 - 리마는 연중 기온이 15-25°C에 이르는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달은 7-9월 정도이고 우리나라와 반대로 겨울입니다. 페루는 안데스산맥의 고산기후와 아마존의 열대기후 등 다양한 기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리마까지 비행시간은 대략 24시간이며, 직항이 없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나 달라스와 같은 도시에서 비행기를 경유하여 가야 합니다. 

2) 비자 정보 - 한국 시민들은 관광객으로서 사증면제협정에 따라 최대 90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했지만 현재 이 같은 협정이 중단되어 비자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3) 음식 가격 - 리마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며 음식값이 저렴한 편입니다. 길거리 음식과 지역 시장은 한 끼 식사에 5-10달러의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관광 지역의 식당과 카페는 한 끼에 10-20달러의 가격으로 더 비쌀 수도 있습니다.

4) 숙박비 - 리마에는 저가 호텔에서 고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배낭 여행객들은 호스텔의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는데 하룻밤에 약 10-20 달러정도의 예산을 잡으면 되는 반면, 미드레인지 호텔은 일반적으로 하룻밤에 약 50-100 달러정도됩니다. 고급 호텔은 1박에 2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5) 시차

페루가 미국 동부 표준시(EST)와 같은 시간대에 있기 때문에 한국 표준시(KST)보다 14시간이 늦습니다. 한국이 낮 12시면 페루는 전날 밤 10시입니다. 

지금까지 남미여행 페루 수도 리마 관광지, 비행시간, 환전, 기초 여행정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페루 리마지역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