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차이점 및 적용 대상 기준
이번 글에서는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 작성 방식과 장부 없이 경비율을 적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단순경비율은 업종별로 정해진 일정 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이고, 기준경비율은 주요경비를 증빙하고 나머지 경비는 경비율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어떤 방식이 자신에게 더 유리한지, 구체적인 기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1.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의 차이점
💼 2. 단순경비율
📊 3. 기준경비율
📅 4. 2025년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 기준
🔑 5. 2025년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차이점 마무리
1.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의 차이점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은 사업자가 경비를 신고하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경비율은 업종별로 정해진 일정 비율을 적용하는 반면, 기준경비율은 주요경비는 증빙을 통해, 기타경비는 기준경비율로 경비를 인정하는 방식입니다.
2. 단순경비율
1️⃣ 적용 방식: 업종별로 정해진 단순경비율을 전체 필요경비로 일괄 인정합니다. 별도의 증빙 없이 국세청이 정한 경비율만큼 경비를 인정받아 소득금액을 산출합니다.
2️⃣ 계산식:
소득금액 = 수입금액 × (1 − 단순경비율)
3️⃣ 장점: 장부 작성이나 증빙서류가 필요 없으므로 신고가 매우 간편합니다.
4️⃣ 적용 대상: 소규모 사업자, 신규 창업자 등 일정 수입금액 이하의 사업자에게 적용됩니다.
👉 바로가기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3. 기준경비율
1️⃣ 적용 방식: 주요경비(매입비, 임차료, 인건비 등)는 실제 증빙(세금계산서, 신용카드 전표 등)으로만 경비 인정됩니다. 기타경비는 업종별 기준경비율을 적용해 필요경비로 인정됩니다.
2️⃣ 계산식:
소득금액 = 수입금액 − 주요경비(증빙필수) − 기타경비(기준경비율)
3️⃣ 특징: 증빙이 없으면 경비 인정이 크게 줄어들어 세 부담이 증가합니다. 장부 미작성 시 무기장가산세(세액의 20%)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 적용 대상: 일정 수입금액을 초과하는 사업자, 전문직(의사·변호사 등) 등입니다.
4. 2025년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 기준
업종별, 수입금액별로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적용 기준이 다릅니다. 아래 표는 대표 업종별 기준을 정리한 것입니다.
기준 초과 시: 단순경비율 기준을 초과하면 기준경비율 적용 대상이 됩니다.
신규사업자: 신규사업자는 기준이 더 높게 적용됩니다(예: 도소매업 신규사업자 3억 원 미만까지 단순경비율 적용).
전문직: 전문직은 수입금액과 관계없이 기준경비율만 적용됩니다.
기타 제외: 현금영수증 미가맹,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상습 발급 거부 사업자는 단순경비율 적용이 배제됩니다.
📌 적용 예시
예를 들어,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가 2024년 매출이 1억 5천만 원이라면,
- 전년도 매출이 3,600만 원 미만: 단순경비율 적용.
- 전년도 매출이 3,600만 원 이상: 기준경비율 적용.
기준경비율 적용 시: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 주요경비는 증빙이 필요하며, 그 외 경비는 기준경비율로만 인정됩니다.
5. 2025년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차이점 마무리
단순경비율은 소규모 사업자에게 유리하며, 장부 작성과 증빙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신고가 간편합니다.
반면, 기준경비율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에게 적용되며, 주요경비는 증빙이 필수입니다.
증빙이 부족하면 세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기준경비율을 적용받는 사업자는 장부 작성과 증빙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